우리나라는 2000년에 이미 고령화사회로 진입했고, 앞으로 4년 후인 2026년에는 고령사회를 거쳐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전망이다. 이렇게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가 되면,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줄어들면서 국가의 경쟁력이 급격히 축소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노인 개개인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감퇴 현상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인지능력(認知能力) 저하로 인해 지각(知覺), 주의력(注意力), 집중력(集中力), 이해력(理解力), 그리고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장애를 겪는 현상에 직면하게 된다. 물론 노화는 누구나 예외 없이 겪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자포자기에 빠질 수만은 없는 일이기에 이러한 신체적 정..